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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경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5명이 제9회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8월 31일 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이스라엘로 출국했습니다. 

경영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감독 황성태와 김병길, 이성철 코치의 지도하에 이스라엘로 떠난 선수단 중 남자 대표로는 박찬욱(청주신흥고3), 노민규(서울 경기고1)와 김준우(서울 광성고1)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발된 가운데, 윤지환(강원체고2), 공민혁(서울체고3), 이지형(인천체고3)이 각각 배영, 접영, 개인혼영 대표로 발탁되었습니다. 

여자선수는 자유형이 주종목인 맏언니 권다애(서울체고3)을 필두로 배영에 송재윤(서울체고1), 평영에 박시은(강원체고1), 개인혼영에 김보민(경기 감일고1), 접영에 김도연과 자유형 단거리에는 이서아(이상 전북체중3)가 선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