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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2020년 6월 3일(수) 제18차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우선 코로나19 사태로 취소·연기된 국내 전국수영대회와 주요 국제대회의 일정 변경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국내대회 일정으로는 7월부터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종목별, 나이 그룹별로 나누어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변경된 일정은 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도 전무이사회 개최 방안도 보고되었습니다. 앞으로 시도 전무이사회를 회의체로 운영하여 각 시·도수영연맹과의 소통 창구로 활용하고 지방연맹 현안 등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FINA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진행해온 경영 국가대표 외국인 지도자 채용 건은 서류 심사 후 최종 2명의 화상 면접을 진행하였으나 적임자가 없어 선임하지 않기로 보고하였으며, 현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지도자의 8월 계약 종료 시점에 맞춰 채용 절차를 진행할 것임을 보고하였습니다.
2020년도 수영 꿈나무선수 전담 지도자로는 임다연, 청소년대표팀 전담 지도자로는 배형근이 선임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대한체육회 종목육성부로부터 승인받은 2020년도 기초 종목 육성 사업은 육성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훈련 및 대회운영 지원, 우수선수 육성 등을 통해 발굴될 우수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주요 의결사항으로는 육현철 한국체육대학교 교수를 연맹 전무이사로 선임하여 시도연맹과의 소통 활성화 및 연맹 주요 사업 추진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수영 종목 세대 간 소통을 통한 연맹의 발전적 운영과 연맹의 역량 강화를 위해 수영의 전문적 자문 역할을 해주실 이병두(전 한국체대 교수), 송재웅(전 다이빙 국가대표), 최재현(전 상무 수구 감독) 세 분을 연맹 고문으로 위촉하기로 의결했습니다.
각 시·도수영연맹에서 지속해서 요청한 행정지원비의 요구에 대해 공인료 지원금과 연계하여 지급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이에 선수등록비의 미납이 없는 시도에 한하여 행정지원비가 우선 지급될 예정입니다. 또한, 공인료 시·도지원금은 현 20%에서 30%로 인상하기로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수영연맹 혁신TFT를 구성하여 연맹 운영 전반의 쇄신 활동을 통해 수영계의 갈등 해소와 화합을 이루고 연맹의 안정과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과 장기 비전을 수립하며, 경기력향상과 저변 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토대를 마련하고자 하며 위원장으로는 강효민 강원대학교 교수 겸 한국체육정책학회장을 선임하기로 의결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