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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은 2020년 7월 24일(금) 제19차 이사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주요 보고사항으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진정되지 않아 부득이하게 잠정 연기된 우리 연맹 주최 국내 전국수영대회 일정 변경에 대한 보고가 있었습니다. 지난 6일(월) 김천시의 요청으로 연기된 제10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는 8월 12일(수)부터 경영 종목만 고등‧대학‧일반부로 축소하여 진행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제16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기존 계획보다 두 달 앞당겨 8월 28일(금)부터 5일간 전문선수(유년‧초등‧중등부) 대상으로 전국규모대회 운영 방식에 따라 진행 예정입니다. 변경된 대회 일정은 연맹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7일(화) 차기 회장 선거 조기 실시 가능성을 검토하고, 연맹의 신뢰도 회복 및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한 방안, 코로나19에 대한 대응책 강화와 재정 자립도 향상 방안 등이 논의되었던 제1차 수영연맹 혁신TFT 회의 결과도 보고되었습니다.
또한, 대한체육회 지원으로 스포츠 유망주 대국민 홍보캠페인을 통한 후원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스포츠 유망주 홍보캠페인 사업과 관련하여 경영의 황선우, 아티스틱스위밍 허윤서 선수 2명이 선정되었음을 보고하였습니다.
스파클(대표자 전도훈)에서 우리 연맹과 올해 모든 전국 수영대회마다 생수 3,000병씩 후원하는 MOU를 맺기로 한 사실도 보고하였습니다.
주요 의결사항으로는 종목별(경영‧다이빙‧수구‧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선발대회 개최를 위한 경기일정, 선발대상과 선발기준 등 세부계획을 의결하였습니다. 덧붙여 오픈워터스위밍은 차기 년도 국제대회(비치아시안게임, 도쿄올림픽 출전권 획득대회) 파견 대상자 선발을 위한 대회를 개최하여 오픈워터스위밍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입니다.
대표팀 선수 선발 관련 사항에 덧붙여 종목별 국가대표 지도자 또한 대한체육회 규정에 따라 근무 계약 기간을 기존 1년 미만에서 2년으로 늘리고, 4대 보험 및 퇴직금 지급, 재임용은 1회 가능한 점 등 지도자 대우에 대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채용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또한, 수구는 구기 종목 특성상 포지션별 선수의 기량을 점수화하기 어려운 점을 참작하여 국가대표 및 국가대표 후보선수 평가대회를 열고 참가 선수가 보여준 역량과 포지션 수행능력 등을 고려하여 전국 수구 지도자로부터 최소 40명의 우수선수 명단을 추천받기로 하였습니다. 그 명단을 토대로 수구위원회, 국가대표 지도자, 국가대표 후보선수 전문지도자 재량으로 대표팀과 국가대표 후보선수를 각각 선발하기로 의결하였습니다.
그 외 대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규정 개정에 따라 본 연맹 스포츠공정위원회 규정 개정 등에 대한 사항을 의결하였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