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초등학생 전문선수 대상 전국 수영대회가 500여 일 만에 열린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2일부터 26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제17회 꿈나무 전국수영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꿈나무 전국 수영대회는 역대 최우수 선수 중 2018아시안게임 국가대표 김민주(현 세화여고2)를 배출하는 등 수영 꿈나무 육성의 산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여파로 무려 1년 4개월 만에 초등학생 전문선수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전국 규모 수영대회로서 의미가 있다.

연맹은 참가선수단이 안심하고 수영 실력을 뽐낼 수 있도록 방역 지침을 더욱 강화하여 코로나19 검사 음성 결과 확인 후 경기장 출입, 인구 밀집도 분산을 위해 출입 인원 제한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

경기는 전문 등록선수 중 유년부(1~4학년)과 초등부(5~6학년)로 구분되어 진행되며, 무관중으로 진행됨에 따라 연맹은 수영장을 찾지 못하는 학부모와 수영 팬을 위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회를 중계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