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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합계 563.90점으로 주 종목인 플랫폼10m 우승, 7년 연속 국가대표 발탁
- 현재까지 2022시즌 다이빙 국가대표에 우하람, 이재경, 조은비까지 총 4명 확정
7년 연속 다이빙 국가대표로 발탁된 문나윤(제주도청)이 2022시즌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에 따르면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 다이빙 경기 둘째 날인 26일, 여자 플랫폼10m에 나선 문나윤이 1차 시기 280.05점, 2차 시기 283.85점까지 합계 563.90점으로 전체 1위에 올랐다.
2위는 2021시즌 다이빙 대표팀 주장이었던 조은비(인천광역시청)가 543.05점으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하루 전 남자 스프링보드3m 1위와 2위를 차지한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까지, 2022시즌 다이빙 대표팀에 총 4명의 선수가 확정되었다.
경기를 마친 문나윤은 “오른팔 부상으로 인해 선발전 직전까지 걱정이 많았다”라며 “1차 때 무리했는지 알이 배겨 2차 시기에서 손 모이는 동작이 매끄럽지 못했는데 경기를 잘 마쳐서 기분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16년부터 꾸준히 태극마크를 유지하는 비결로는 “지금보다 다이빙이 더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 예정된 모든 국제대회에서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이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덧붙였다.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 다이빙 경기는 27일 남자 플랫폼10m와 여자 스프링보드 3m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