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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첫 단체전 금메달을 위해! 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 출국

  • 등록일 : 2022.04.20
  • 작성자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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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선우
, 이호준, 김우민, 이유연으로 구성된 AG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 호주로 출국
-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전까지 멜버른에서 6주간 이안 포프의 지도받고 훈련 

 

아시안게임 수영의 첫 단체전 금메달을 목표로 구성된 아시안게임 대비 특별전략 육성 선수단이 오늘 호주 멜버른으로 국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20"경영 대표팀의 전동현 지도자, 박지훈 트레이너와 황선우(강원도청), 이호준(대구광역시청), 김우민(강원도청), 이유연(한국체대4) 선수가 62일까지 6주간의 호주 국외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고 전했다.

 

2022년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로 치러진 지난달 KB금융 코리아스위밍 챔피언십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결과에 따라 구성된 선수단은 개개인의 경기력 향상뿐만 아니라 영자 4명이 200m의 거리를 이어서 역영하는 단체전인 계영 800m에서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목표로 6주간 맹훈련에 돌입한다.

 

정창훈 회장은 연맹에서 처음으로 직접 기획하고 후원하여 파견하는 만큼 선수들에 대한 기대가 크고, 그 기대에 부응해줄 것이라는 열정을 보여준 선수들을 믿는다라면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출국 전 전동현 지도자는 이안 포프 지도자로부터 한국에서는 접할 수 없는 기술적인 요소를 배우고 선수 네 명 모두 고르게 성장해 오는 것이 목표라며 단체전은 선수 개개인의 기량만큼이나 서로에게 필요한 동기부여와 자극이 되어주는 것이 경기력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지도자와 훈련이 처음인 황선우는 가서 다치지 않고 열심히 훈련해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떠나기 전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