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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배영 200m, 문수아-조성재 평영 200m 세계수영선수권 준결승 진출

  • 등록일 : 2022.06.22
  • 작성자 :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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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호, 주 종목 배영200m 15789로 전체 31명 중 9위로 대회 2회 연속 준결승 진출

- 경영 참가선수 중 최연소 13문수아, 여자 평영200m 22791, 15위로 준결승행

- 남자 평영 200m 조성재는 21069로 준결승 진출, 3년 전 30위에서 11위로 순위 상승

 

 

2022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경영 대표팀이 3년 전 '안방'에서 열린 광주 대회보다 우월한 기량으로 선전하고 있다. 

 

이주호(국군체육부대)는 남자 배영 200m 참가선수 31명 중 157899위에 올라 상위 16명이 오르는 준결승에 진출했다.

 

3년 전 광주에선 예선 12, 준결승 11위로 경기는 마쳤던 그는 “2회 연속 준결승은 의미 없다라며 오후엔 편안한 마음으로 저만의 수영을 해서 결승 진출이 목표라고 전했다.

 

이전 대회인 광주에서 결승 마지막 티켓을 가져간 기록은 15726였다. 이주호가 개인 최고기록이자 한국기록 15677와 비슷한 기록이 나오면 결승행은 충분히 가능성 있다.

 

아직 생일이 지나지 않아 만13세로 이번 경영 참가선수 중 최연소인 문수아(상일여중2)는 여자 평영 200m에서 22791로 전체 27명 중 15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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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전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세운 본인 최고기록 22548에는 2초 넘게 느렸지만, 순위를 확인하고는 기록 면에선 아쉽지만, 준결승에 올라 기쁘다라며 미국의 릴리 킹과 같은 조에서 뛴 것 자체만으로도 신기하고 영광이라며 웃었다. 

 

이어진 남자 평영 200m에선 조성재(고양시청)21069로 전체 40명 중 11위로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8번째 준결승행을 확정했다. 3년 전 광주에선 30위로 예선 탈락한 것에 비해 2011년 상하이 세계선수권에서 결승에 진출한 최규웅 이후 11년 만에 결승행을 노린다.

 

광주 때는 긴장을 너무 많이 했었다라며 준결승도 열심히 해서 결승 꼭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편, 경영 다섯째 날 마지막 순서, 여자 계영 800m에서 우리나라는 12개 참가국 중 최하위에 그쳤다. 김서영(경북도청)-정현영(거제고2)-허연경(방산고2)-조현주(울산광역시청) 순으로 자유형 200m씩 이어 뛴 대표팀은 81300으로 마쳤다.

 

단체전에 앞서 여자 자유형 100m도 뛴 허연경은 555063명 중 23위로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