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23 제1차 유소년 전국수영대회가 경상북도 김천시에서 성료됐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지난 18~19일, 이틀간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초등부, 중등부 동호인 학생선수를 대상으로 열린 제1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수영대회가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전했다.

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며, 김천시의 재정 후원과 김천시시설관라공단의 시설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수영 학생 동호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동호인 특성에 맞춰 성적보다는 “참가와 도전”에 의의를 두고, 전국 규모 대회에서 단순히 취미 생활이 아닌 ‘기록경기’로서의 수영을 처음 접하는 참가자들의 동기부여 격려 차원에서 예선과 결승 구분 없이 모든 경기는 타임 레이스로 진행되었으며, 1~3위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상장을 수여했다.

대회 현장에서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고 응원한 정창훈 회장은 “꾸준한 운동과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한 만큼, 누구나 수영을 친근하게 느끼고 꾸준히 접하여 우수 선수로 육성될 수 있도록 연맹에서도 마스터즈 대회 개최 외에 수영 등급 인증 대회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다음 일정인 제2차 유소년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는 5월 6~7일 이틀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