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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청소년대표 합숙 훈련 진행 후, 그중 우수선수 선발하여 선수단 총 15명 도쿄행
- 현지 적응 후 10일 일본 치바현 지역에서 개최되는 주니어 수영선수권대회(50m) 출전
우리나라 경영 청소년대표 선수단이 전지훈련 겸 대회참가를 위해 일본으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다가오는 10일 열리는 제4회 치바현 주니어 수영대회 참가를 위해 중고교생으로 구성된 2023년도 경영 청소년대표 선수단 15명이 김포공항을 통해 7일 저녁, 4박 5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고 전했다.
유선웅 수영 청소년대표 전담 지도자와 정홍락, 황서진 코치의 지도 하에 이지원(경기체고), 김영민(부산체고), 심정우(전북체고), 강민재(서울체중), 김도현(경기체중), 원준(경수중)까지 남자 선수 6명과 여자 선수는 문수아, 황나희(이상 서울체중), 서세림(경북체중), 양리안(서울 전농중), 김나연(전북체중), 황지연(진주진명여중)까지 총 15명이 파견됐다.
선수단은 7일 현지 도착 후 사흘간 현지 적응훈련 및 전지훈련을 시행하고 10일 개최되는 제4회 치바현 주니어 수영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출국 전 유선웅 지도자는 “주니어 선수를 위한 대회인 만큼, 비슷한 역량의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쌓은 경험으로 향후 더 큰 국제대회를 목표로 삼아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지난 11월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통해 현재 청소년대표에서 정식 국가대표로 전출되어 귀국 후 곧바로 진천선수촌 입촌을 앞둔 문수아는 “작년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올해도 연속으로 해외 파견의 기회가 주어져 기쁘다”라며 “그때는 막내였지만, 이번에는 맏언니 중 한 명이기 때문에 책임감을 느끼고 더 잘하고 오고 싶다”라고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