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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에서 시즌 마무리한 경영 대표팀, 한신 5, 아시아신타이 1건 수립

  • 등록일 : 2024.12.17
  • 작성자 : 이진호


- 지난 10~15일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제17회 세계수영선수권(25m) 마치고 17일 저녁 귀국

- 선수 16명 출전해서 남녀 평영 개인종목 포함 한국기록 5, 아시아타이기록 1건 수립


올해 마지막 일정으로 2024 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25m) 출전 후 귀국한 경영 대표팀이 한국기록 5건과 아시아신기록 타이 1건으로 2024시즌을 마쳤다.

대한수영연맹은 지난 10~15일 동안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두나 아레나에서 열린 2024 17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25m) 참가를 위해 지난 7일 출국한 경영 대표팀 선수단이 총 5건의 쇼트코스 한국기록과 아시아신기록 타이 1건을 수립하고 17일 저녁 귀국했다고 전했다.

대회 2일 차인 11, 박시은(강원체고)이 여자 평영 100m 예선에서 1536으로 종전 한국기록을 13년 만에 0.01초 단축했고, 뒤이어 진행된 혼성 혼계영 200m에서는 김승원(경기 구성중),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 정소은(울산광역시체육회), 지유찬(대구광역시청)14012로 종전 기록을 3년 만에 137 앞당겼다.

대회 4일 차인 13, 조성재(대전광역시청)는 남자 평영 200m에서 2478로 두 달만의 본인의 한국기록을 0.17초 앞당겼다. 같은 날 김지훈, 지유찬, 정소은, 허연경(대전시설관리공단)이 힘을 합쳐 나선 혼성 계영 200m에서는 13217로 종전 한국기록을 6년 만에 624 단축했다.

대회 5일 차인 14, ‘남자 자유형 50m 쇼트코스 아시아신기록 보유자지유찬은 준결승에서 2080으로 본인의 아시아신기록과 동일한 기록을 한 번 더 찍고 이번 대회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결승에 올랐다. 다음 날 저녁 열린 결승에서는 8(2091)로 경기를 마쳤다.

대회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이주호(서귀포시청), 최동열, 김지훈, 이호준(제주시청)으로 나선 남자 대표팀이 혼계영 400m에서 32936으로 종전 한국기록을 11년 만에 229 줄였다. 종전 기록은 20137, 4회 인천 실내무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신희웅-주장훈-장규철-정정수 순으로 수립한 33165였다.

귀국 후 전동현 지도자는 롱코스와 쇼트코스 두 가지를 병행하며 선수들이 다방면으로 더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2024년이었다라며 내년 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내후년 아시안게임을 위한 목표 의식이나 동기부여가 더 확실해졌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2024시즌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친 경영 대표팀은 연말까지 개인 휴식과 재정비 후, 현재 공사 중인 진천 국가대표선수촌 내 수영센터 리모델링 작업이 끝나는 내년 3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촌외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