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까지 하루 8시간 일정으로 세부종목별 심판 보수교육

- 심판의 능력 함양 및 역량 강화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판 문화 정착 효과 기대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1일, 2025시즌 동안 활동할 심판을 위해 을지대학교 성남 캠퍼스에서 세부 종목별로 “2025 수영 심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 이수자는 다가오는 3월,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를 시작으로 연맹에서 주최하는 2025년도 전국 규모 대회에 활동할 수 있다.

연맹은 작년부터 심판 판정의 정확성을 높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판 문화 정착을 위해 심판 보수교육을 의무화하여 대회에 참가할 심판의 능력 함양과 역량 강화에 노력해왔다.

올해는 강성춘과 김천대 경영 국제심판, 정은희 대한체육회 상임 심판, 장시영 수구 국제심판, 김은희 국제심판과 김빛 심판위원회 부위원장, 스포츠 윤리센터와 스포츠 안전재단의 외부 강사도 초빙하여 국제수영연맹 규정, 경기 운영 안전관리, 응급처치, 스포츠 인권교육, 심판의 역할과 자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세부 종목별로 경영 379명, 다이빙 39명, 수구 30명, 아티스틱스위밍 28명의 심판이 참여했다.

한 참가자는 “바뀐 규정에 대한 상세한 예시와 설명 덕분에 다음 대회에 심판으로 임하게 되면 더 자신 있게 맡은 바 충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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