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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 2025시즌 첫 엘리트대회 제15회 김천 전국수영대회 개최

  • 등록일 : 2025.03.13
  • 작성자 : 이진호

- 내일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2025시즌 첫 전문선수 전국 규모대회

- 전국 각지에서 동계훈련으로 열심히 구슬땀 흘린 학생·일반부 참가 선수 1,600명 참여 예정


수영 2025시즌 첫 전문체육 전국 규모대회인 제15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가 13일부터 닷새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이번 대회에 경영 1,388, 다이빙 106, 수구, 89, 아티스틱스위밍 17명까지 4개 종목에서 총 1,600명이 참가해 초··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323일부터 28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2025년도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겸하여 치러지는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획득할 마지막 기회이기도 한 이번 대회에 전년도 시즌 국가대표도 여럿 출전한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챔피언 백인철(화성시청)은 팀을 이적하고 처음 출전하는 이번 대회에서 자유형 50m와 접영 50m에 출전한다.

여자 배영 간판이은지(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올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실업팀에 입단해 이번 대회 여자 배영 50m에서 일반부 데뷔전을 치른다.

남자 접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김민섭(경상북도체육회)은 지구력 훈련 차원에서 주 종목이 아닌 자유형 800m에 출전하는 반면, 작년 전국체전에서 15년만에 여자 평영 200m 한국기록을 새로 쓴 문수아(서울체고)는 본인의 주 종목 평영 100m, 200m에 나선다.

정창훈 회장은 올해 첫 엘리트 대회로 치러지는 이번 제15회 김천 전국 수영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단 모두 동계 훈련의 결실을 확인하고, 2025시즌 목표 설정과 달성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붙임. 관련 사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