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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전지훈련 중 출전한 2025 호주 쇼트코스 선수권, 금 3·동1 포함 한국기록 1개 경신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1년 남은 시점에 배영·평영·자유형 선수별 영법기술 향상
배영, 평영 에이스 위주로 꾸려진 소수 정예의 2025시즌 경영 대표팀이 호주 전지훈련을 마치고 금의환향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3일 오전, 남녀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과 김승원(경기 구성중)을 포함한 경영 대표팀 선수단 6명이 지난 9월 7일 떠난 호주 국외 전지 훈련을 마치고 무사히 귀국했다고 전했다.
이주호, 김승원 외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자유형 50m 아시아신기록 보유자 지유찬(대구광역시청)과 남자 평영 200m 한국기록 보유자 조성재(대전광역시청)은 김효열 총감독과 함께 지난 4주 동안 호주, 멜버른에서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에서 단체전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데 일조한 졸 핀크와 닉 베리아데스의 지도를 받았다.
대표팀은 훈련 점검 차 10월 1일 출전한 2025 호주 쇼트코스 선수권대회에서 이주호의 남자 배영 200m 한국기록 경신 1건을 포함하여 금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고 금의환향했다.
김효열 총감독은 “아시안게임을 1년여 앞둔 시점에서 시기적으로 아주 많은 도움이 되었다”라며 “호주는 현재 쇼트코스 시즌이라 스타트와 턴 이후 돌핀과 물속 동작 등 기본적인 훈련을 더 상세하게 다듬을 기회였다. 시합을 통해 훈련 성과도 확인했고 선수들도 앞으로 아시안게임 준비 과정에 대한 더 큰 자신감이 생겼을 것”이라며 이번 전지 훈련을 평가했다.
이날 인천공항에서 해산한 대표팀은 각자 개인 정비 후 소속팀으로 돌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11월 초에 예정된 차기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붙임. 관련 사진(왼쪽부터 김효열 총감독, 선수 이주호, 지유찬, 조성재, 김승원, 윤지환)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