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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수영연맹(AASF)이 유소년 및 청소년 유망주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국제 수영대회에 한국 수영 유망주 선수들이 파견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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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대한수영연맹은 아시아수영연맹 주관으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인도 벵갈루루에서 개최되는 제10회 아시안에이지그룹수영선수권대회에 경영 선수 두 명, 다이빙 선수 한 명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 경영에선 만 14세에 2018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됐던 김민주(대청중3)의 선전이 기대된다. 자카르타에서 혼성 혼계영400m 예선 경기 자유형 구간을 맡아 동메달 입상에 기여한 김민주는 주종목인 자유형50m, 자유형100m 외 자유형200m, 접영50m, 배영50m까지 총 다섯 개의 종목에 출전하여 메달을 노린다.
▷ 출국 전 김민주는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 내고 오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 김민주를 지도하고 있는 이인수 코치는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기대되는 좋은 성적과 경험을 토대로 내년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 김민주 외 경영 꿈나무선수 출신 김병주(대도초6)와 부산의 다이빙 유망주 김승현(사직중3)도 출전한다.
▷ 한편, 대한수영연맹 박지영 부회장과 이상원 수구 상임이사는 각각 아시아수영연맹 아티스틱스위밍기술위원회 위원과 수구기술위원회 위원으로 초청 받아 대회에 참가한다.
▷ 이상원 이사는 “최근 우리나라에서 세계선수권대회를 치르긴 했지만 한국 임원이 국제대회 감독관으로 참여하는 기회는 흔치 않아 책임감을 느낀다. 한국 수구가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생각하고 열심히 임하고 오겠다”고 전했다.
▷ 아시안에이지그룹수영선수권대회는 아시아수영연맹 주관으로 격년마다 열리며 경영, 다이빙, 아티스틱스위밍, 수구까지 총 네 개의 세부종목에 만 12세 이상의 아시아권 수영 유소년 및 청소년을 위한 대회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