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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여자 접영 간판 안세현(24·울산SK텔레콤)이 국제대회 시상대에 다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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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세현은 1일(현지시각) 러시아 카잔에서 수영 국가대표 국외 전지훈련 중 출전한 2019 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접영200m에서 2분10초69로 헝가리의 카틴카 호스주(2분8초23)와 수자나 제이콥(2분8초76)에 이어 3위에 올랐다.
▷ 안세현은 150m 구간을 5위로 통과했으나 막판 스퍼트를 올리며 순위를 두 단계나 끌어올렸다.
▷ 결승에 함께 출전한 박수진(20·경북도청)은 2분12초23으로 5위를 차지했다.
▷ 오랜만에 국제대회 출전에다가 전국체전 이후 많은 준비 없이 치르게 된 대회라 걱정이 앞섰다던 안세현은 “그래도 즐겁게 경기를 마무리해서 기분 좋다. 앞으로도 지속해서 한국 선수들에게 국제대회 출전 기회가 많이 주어졌으면 좋겠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 경기하는 게 우리 선수들에게는 큰 경험”이라고 말했다.
▷ 한편, 남자 배영200m 전체 2위로 예선을 통과한 대표팀 주장 이주호(24·아산시청)는 2분00초07로 4위, 남자 자유형50m에 나선 양재훈(21·강원도청)은 22초38를 기록하며 6위로 레이스를 마쳤다.
▷ 여자 자유형50m 한국기록을 보유한 정소은(23·서울특별시수영연맹)은 주 종목이 아닌 배영50m에 출전했다. 예선에서 29초02로 중국의 왕지안과 공동 8위에 올라 재경기까지 치렀다. 재경기에서 0.09초 차이로 앞서 결승 티켓을 차지한 정소은은 29초0로 가장 늦게 레이스를 마쳤다.
▷ 한국 경영 대표팀은 3일까지 개최되는 2019 FINA 경영월드컵 6차 대회 일정을 마친 뒤, 5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