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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시즌 한국 오픈워터스위밍을 대표할 선수들이 결정되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에 따르면 19일 경남 고성 해양 마리나 내 해상 경기장에서 진행한 2022 오픈워터스위밍 국제대회 파견 대상자를 선발하는 대회 10km 부문에 출전한 박재훈(서귀포시청)과 이해림(경북도청)이 각각 1시간 37분 43초, 1시간42분56초를 기록해 10km 부분 남녀부 1위에 올랐다.
5km 부문 남자부는 이창민(구미시체육회)이 48분23초, 여자부는 이정민(안양시청)이 52분24초로 가장 빨랐다.
이번 대회는 내년에 열리는 오픈워터스위밍 국제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파견할 대상자를 선발하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내년 5월에는 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5km, 10km, 혼성 단체전), 9월에는 항저우아시안게임(10km)이 예정되어 있다.
참가선수들은 경남 고성 해양 마리나 인근 바다에서 2.5㎞로 구성된 코스 1바퀴를 기준으로 각각 2바퀴 혹은 4바퀴를 돌아 순위를 가렸다.
특히 2019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내년에도 5km 부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게 된 이정민(안양시청)은 “우선 다치지 않고 무사히 시합을 마칠 수 있게 도와주신 선생님과 연맹 관계자께 감사드린다”라며 “오픈워터는 뛸 때마다 정말 매력 있는 종목이라고 생각된다. 다시 한번 선발되어 기쁘고 앞으로 오픈워터도 더 많이 저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연맹은 이른 시일 내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어 오픈워터스위밍 국제대회 파견 최종선발을 공식화할 예정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