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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수영 국가대표팀이 KB금융그룹의 후원을 받는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13일,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과 수영 국가대표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KB금융그룹은 2022년 후쿠오카 세계선수권,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24년 파리올림픽까지 수영 국가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 및 훈련을 지원한다.
한국 수영은 지난여름 도쿄올림픽에서 아시아 신기록과 세계주니어 신기록 등 새로운 업적을 쏟아내며 한국 수영의 희망으로 떠오른 황선우(서울체고3) 뿐만 아니라 롱코스(50m)와 쇼트코스(25m) 구분 없이 한국기록을 다수 보유한 이주호(아산시청), 조성재(제주시청), 김서영(경북도청),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과 경영과 오픈워터스위밍 두 종목에서 태극마크를 단 정하은(안양시청) 등 꾸준히 좋은 기량으로 결실을 보는 선수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은 “우리나라 대표 금융그룹 KB의 응원을 힘입어 우리나라 수영 발전에 더욱 앞장서야 할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라며 “앞으로 선수는 경기력 향상에, 연맹은 그 선수들을 지원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