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HOME > 정보알림방 > 보도자료
- 출국 전 이미 보름간 인천에서 국내 합숙훈련으로 기본 체력훈련 및 팀 호흡 맞춰
- 헝가리 수구 1부리그 다수 우승한 VASAS팀 주최 팀 대항전 참가로 선진 수구 경험
우리나라 수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2022시즌 담금질을 위해 국외 전지훈련을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24일 오전, 수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17명이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출국하여 헝가리의 유명 수구 프로팀인 바사스(VASAS SC)와 함께 일주일간 선진 수구를 경험한다고 밝혔다.
수구 전문지도자 진만근, 이민수 코치가 이끄는 수구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지난 11일부터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동계 합숙훈련을 통해 기본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을 마쳤다.
선수단은 현지 도착 후 사흘간 헝가리 1부리그 팀인 바사스(VASAS SC)의 훈련시설에서 U16세 팀, 주니어팀 등과 연습경기 및 합동훈련 후, 28일부터 사흘간 바사스 팀이 주최하는 팀 대항전에 출전한다.
바사스는 1945년 창립된 헝가리 1부리그 소속 팀으로 전국 우승을 23회 차지했으며, 수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만 25명 이상 배출했다.
출국 전 진만근 지도자는 “현재 후보선수 대부분이 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할 확률이 높은 만큼, 이번 기회를 통해 선수들이 다방면으로 선진수구를 경험하고 성장하고 올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끝>
■ 수구 국가대표 후보선수 명단
- 지도자 : 진만근(전남수영연맹), 이민수(아론피에스)
- 선수 : 안시현, 김단호, 전기재, 용우석, 김준서, 정지헌, 신태빈, 이형민, 김도훈, 조성우(이상 한국체대), 송건, 남지원(이상 경기도청), 이재훈, 윤시우(이상 경상북도체육회), 조혜승(전남수영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