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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천 실내수영장에서 일주일간 체력훈련과 기술훈련에 매진하며 2022 시즌 준비
- 대표팀 안무가로 초청된 옥사나 피스멘나의 특별 훈련을 통한 리프트 기술도 향상
우리나라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동계합숙훈련을 통해 2022 시즌에 대한 준비를 마쳤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지난 5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동계합숙훈련을 무사히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동계합숙훈련에 선발된 선수는 김효빈(동광고), 최서영(중앙사범대부속고), 김민서(현암고), 허서연, 이은서(이상 신사중), 이채은(오륜중), 김지윤(판교중), 남민지(성복중), 이시은(동양중), 강미르(박문중)까지 총 10명이다.
최수지 전임감독과 2012 런던 올림피언 출신 박현하 코치의 지도를 받은 선수들은 오전에는 수중 훈련, 오후에는 지상 훈련을 병행하며 근력, 순발력, 회전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체력 훈련과 트위스트, 스핀, 트월, 컴바인 스핀 등 기술 훈련에 매진했다.
현재 대표팀의 안무가로도 활동 중인 옥사나 피스멘나(우크라이나)의 특별 지도를 받아 리프트 동작을 집중적으로 훈련하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훈련 외에도 김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박성주 교수를 초빙하여 합숙훈련 기간 중 폭력 예방과 선수들의 심리 안정, 인권 존중 등을 위해 인권 교육도 시행했다.
최수지 전임감독은 훈련을 마무리하며 “올여름 캐나다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콤비네이션 종목 출전을 목표로 선수들 모두 열심히 했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