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 수영에 관심 있는 유아부터 중학생 대상으로 6개월간 경영, 수구, 다이빙 순회지도 실시

- 경기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를 주축으로 누적 참여자 총 2천 여명

코로나19로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시기에도 불구하고, 유아 및 초·중등부 학생들이 더욱 쉽게 수영을 접할 수 있도록 고안된 키즈스윔 순회지도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4일, 지난해 9월부터 올 2월까지 6개월간 주관한 ‘2021 키즈스윔 순회지도’ 사업이 경기도, 전라북도, 제주특별자치도까지 3개 시도에서 총 104회의 강습회가 누적 참여자 2천여 명으로 성공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과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미취학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수영을 배울 기회 마련을 주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생활체육지도사와 전문스포츠지도사로 전문 자격을 갖춘 강사진은 경영, 다이빙, 수구 종목 수강 신청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기초기술부터 전문기술까지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수영 보급에 앞장서고 수강생 중 꿈나무를 발굴하여 육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었다.

모든 순회 지도는 3개 시·도 수영장 및 다이빙 풀에서 수영장 소독, 발열체크, 문진표 작성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마무리되었다.

정창훈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일수록 수영을 배워 건강한 신체를 육성하여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2022년에는 참여 시·도 및 인원을 확대하여 키즈스윔 순회지도를 통한 수영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