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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맹 자체 오픈워터스위밍 국가대표 선수단, 이번 주말 안동에서 바다 적응 강화훈련
- 부다페스트 세계수영선수권 참가를 위해 23일 출국, 남녀 모두 5km와 10km 출전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국을 앞두고 막바지 훈련 중이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김인균과 신동호 코치의 지도로 2022년도 오픈워터스위밍 대표팀 선수 8명이 경상북도 안동시 수상스포츠 카누·조정 훈련센터에서 강화훈련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각자 본 소속에서 개인 훈련을 하던 선수단은 10일부터 이틀간 안동 앞바다에서 날씨와 물속 환경 적응 훈련 외에도 도핑 및 승부 조작 방지 교육, 미디어 교육 등의 이론 교육도 같이 진행했다.
오픈워터스위밍은 실내 수영장이 아닌 바다와 강, 호수 등 자연의 물속에서 펼쳐지는 장거리 수영 경기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는 남녀 5km, 10km, 25km와 혼성 6km 단체전까지 총 7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다.
남자부의 박재훈(서귀포시청), 최용진(안양시청)은 10km, 이창민(구미시체육회)과 김민석(화성시청)은 5km에 출전한다.
여자부는 이정민(안양시청)이 지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회 연속 5km에 출전하는 가운데 김진하(화성시청)도 같은 종목으로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르고, 이해림(경북도청)과 박정주(안양시청)는 10km에 나선다.
대표팀은 23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하여 26일부터 30일까지 부다페스트의 루파호수에서 세계선수권 본무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