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HOME > 정보알림방 > 보도자료
- 현재 점수 체계 이후 세계선수권 솔로 테크니컬 부문 첫 결승행에 이어 최종 순위 12위
- 19일(일) 오후 듀엣 테크니컬 결승에 이어 20일(월)에는 솔로 프리에서 결승행 또 도전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이리영(고려대)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솔로 테크니컬 결승 12위로 한국 수영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제19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스위밍 솔로 테크니컬 결승에 나선 이리영은 12명 중 세 번째로 출전, “자유를 향한 몸짓”이라는 주제로 규정에 따라 정해진 기술 동작을 소화하여 80.5294점을 받았다.
일본의 유키코 이누이가 92,8662점으로 1위, 그 뒤를 이어 우크라이나의 마르타 피디나(91.9555점)와 그리스의 에반젤리아 플라타니오티(89.5110점)가 입상한 가운데 이리영은 최종 12위로 마쳤다.
경기 후 이리영은 “세 번째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결승 진출한 것에 굉장히 만족스럽다”라며 “경기 초반에 너무 힘을 많이 줬다, 앞으로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체력 분배를 더 잘해야 할 것”이라고 스스로 평가했다.
개인 종목을 하나 마친 이리영은 한국시각으로 19일 23시, 파트너 허윤서(압구정고2)와 듀엣 테크니컬 결승에 나서고 이후 20일(월)에는 솔로 프리에서도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