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앞장서겠습니다.

보도자료

HOME > 정보알림방 > 보도자료

이은지 女 배영 50m 15위로 17년 만에 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

  • 등록일 : 2022.06.21
  • 작성자 : 이진호

vk8wDAEPEzL95ZaGOwhz_1_.jpg
 

- 39명 중 15위로 준결승 진출, 2838로 한국기록과 불과 0.21초 차

- 황선우는 남자 자유형 100m 4861 기록, 공동 17위로 준결승행 불발


여자 배영 100m200m 한국 기록 보유자 이은지(방산고1)가 자신 없다던 단거리 50m에서 세계선수권 준결승에 올랐다.

 

헝가리 현지시각으로 21, 19회 부다페스트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50m 예선에 나선 이은지는 2838를 기록하며 39명 중 15위를 차지, 상위 16명이 오르는 준결승에 올랐다.

 

2022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수립한 자신의 최고기록 2836에 근접한 기록을 낸 이은지는 “50m에서 준결승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오후에 한 번 더 기회가 생겨 정말 기쁘다라며 웃었다.

 

한국기록에도 0.21초 차로 다가선 이은지는 준결승에서 상위 8명 안에 들 경우, 2005 세계선수권 결승 8위를 기록한 이남은 이후 17년 만에 여자 배영 50m 결승에 나설 수 있다.

 

남자 자유형 100m에 나선 황선우(강원도청)4861로 공동 17위를 차지, 16위의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로 미레시(MIRESSI Alessandro)와 불과 0.1초 차이로 준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전날 남자 자유형 200m 결승 시상식과 도핑 검사 등의 일정 이후 자정이 지나서야 숙소로 복귀한 그는 아무래도 체력 분배가 잘 안 된 듯싶다라며 아직 남은 단체전 경기에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 광주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남자 개인혼영 200m에 출전한 김민석(국군체육부대)20088로 전체 42명 중 20위로 경기를 마쳤다.

 

경영 4일 차 마지막 일정으로 혼성 혼계영 400m에 나선 경영 대표팀은 이주호(국군체육부대), 최동열(강원도청), 김서영(경북도청)과 정소은(울산광역시청)이 순서대로 배영-평영-접영-자유형 구간을 100m씩 이어받아 출전했으나 실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