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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이 유소년을 대상으로 한 단계별 체계적인 수영 지도법을 제공하기 위해 을지대학교와 협력하여 개발한 맞춤형 훈련프로그램을 보급하기 위해 현직의 수영 지도자를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연맹 주관으로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을지대학교 의정부 캠퍼스에서 시행된 이번 교육은 “맞춤형(단계별) 훈련프로그램 지도자 강사 레벨 교육연수”라는 명칭으로 전국에서 모인 현장의 수영 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이 병행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과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지도자의 자질, 아동교육의 이해와 수상 안전사고 대처 요령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영법 지도에 필요한 수영실습 또한 진행되었다.
한편, 현장 지도자 대상 교육에 앞서 연맹은 지난 5일, 을지대학교 성남 캠퍼스에서 전국의 시·도수영연맹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수영 맞춤형(단계별) 훈련프로그램 실무자 교육연수도 별도로 진행했다.
대한수영연맹 정창훈 회장은 “2023년에는 개발된 맞춤형(단계별) 훈련프로그램을 전국에 보급하여 시행하고, 수영 발전을 위해 선수 대상의 지원 외에 현장 지도자를 위한 프로그램과 지원 혜택의 범위도 점진적으로 늘려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