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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우하람-이재경, 2022 항저우AG 남자 싱크로 3m 은메달 획득

  • 등록일 : 2023.10.04
  • 작성자 : 이진호

2022 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경영 선수단이 역대 최고 성적으로 금의환향한 같은 날, 다이빙도 경기 첫날부터 메달을 추가했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30일 저녁, 2022 19회 항저우하계아시아경기대회 남자 싱크로 3m 스프링보드 경기에 나선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과 이재경(광주광역시체육회)393.0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중국(422.55)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특히 총 여섯 번의 시기 중 네 번째 시기에서 앞으로 두 바퀴 반을 돌고 트위스트 동작 두 번을 이어서 하는 난이도 3.45154B를 완성도 있게 이행하여 79.56점으로 4차 시기에서는 출전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우하람은 이 종목에서 2014 인천 대회 동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은메달에 이어 3회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5년 전에는 후보선수 자격으로 파견되어 실제 출전할 기회 없이 관람석에서 동료들을 지켜보기만 했던 이재경은 처음 올라선 아시안게임 다이빙대에서 첫 메달을 은빛으로 장식했다.

 

손태랑 코치는 앞서 진행된 여자 싱크로 10m에서 너무 아쉽게 메달을 놓쳐 안타까웠는데, 남자 싱크로 3m에서는 무조건 메달을 획득한다는 자신감이 있었다라며 우하람 선수보다 경험이 부족한 이재경 선수에게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내려오자고 조언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아직 남자 3m 개인 종목에서는 메달이 없는데, 오늘의 결과를 통해 선수들이 자신감이 많이 생겼을 것이라며 다이빙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