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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국제수영연맹(AQUA) 경영 월드컵 2차 인천 대회 마치고 3차 위해 오늘 밤 출국
-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열리는 3차 대회 출전, 내년 세계수영선수권 대비 사전답사
대한민국 경영 국가대표팀이 내년 7월 개최되는 제22회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인 싱가포르로 떠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경영 국가대표 선수단 22명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4 국제수영연맹(World Aquatics, 이하 AQUA) 경영 월드컵 3차 대회 참가를 위해 27일 저녁 출국했다고 전했다.
AQUA 경영 월드컵은 25m 쇼트코스 대회로 대륙별 도시를 돌면서 개최되는 시리즈 대회로, 작년 유럽 투어에 이어 올해는 아시아에서 1차 상해(10월 18~20일), 2차 인천(10월 24~26일)과 3차 싱가포르(10월 31일~11월 2일)로 마무리된다.
안방에서 열린 2차 인천 대회에서 아시아기록으로 우승한 지유찬(대구광역시청, 남자 자유형 50m 1위)을 필두로 김채윤(대전체고, 여자 자유형 1500m 1위),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자유형 100m 2위), 김준우(서울 광성고, 남자 자유형 800m 2위),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 남자 평영 50m 3위), 박시은(강원체고, 여자 평영 200m 3위)까지 대표팀은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비록 김우민(강원특별자치도청), 김서영(경북도청) 등 일부 선수는 인천 경영 월드컵을 끝으로 시즌을 마감했지만, 2022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백인철(부산중구청), ‘배영 간판’ 이주호(서귀포시청)와 첫 해외 국제무대 데뷔를 앞둔 여자 장거리 차세대 김채윤까지 앞세워 대표팀은 3차 싱가포르에서도 입상 행진을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전동현 지도자는 “쇼트 코스라는 신선한 경험을 통해 내년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과 2026 아시안게임까지 필요한 동기부여와 목표 설정에 대한 방향성을 맞춰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