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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림픽 3회 연속 출전한 일본 男 수구 대표팀 감독 초청, 지도자·선수 등 80여 명과 진행
- ‘기초종목 육성 사업’으로 경영 1~2차, 아티스틱스위밍 3차에 이어 수구 종목으로 4차 성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으로 우리나라 수구 전문가들을 위해 마련된 강습회가 개최되었다.
(사)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1월 19일 하루 동안 한국체육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남자 수구 국가대표 감독 시오타 요시노리(SHIOTA Yoshinori)를 강연자로 초대하여 열린 2024년 4차 해외 우수 지도자 초청 강습회를 무사히 마쳤다고 밝혔다.
강사로 초청된 시오타 감독은 2003년부터 2007년까지 3회 연속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일본 국가대표로 활약 후, 2021년부터 일본 남자 수구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어 2020 도쿄 올림픽, 2024 파리 올림픽까지 2회 연속 올림픽 출전 등 유럽 및 서양권이 우세한 수구계에서 아시아국으로서의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전국의 수구 지도자, 심판과 현역 및 은퇴 선수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오타 감독은 일본 수구 대표팀의 전략과 비결, 전문 수구 선수를 위한 훈련 방법 및 연습량, 규정 개정에 따른 2025시즌 대비 등의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강습회에 참여한 김기우 대표팀 지도자는 “결국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선수에 대한 지원만큼이나 양질의 지도자 육성을 위해 이런 자리가 더 마련되어야 하는데, 그래서 더욱 뜻깊었다”라며 “2월에 예정된 2025 아시아 수구 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두고 이번에 배운 새로운 전략과 전술 등을 접목하여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 획득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대한수영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의 재정 후원으로 1~2차는 경영, 3차는 아티스틱스위밍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 데 이어 다음 달에는 5차 다이빙 강습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붙임. 관련 사진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