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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범,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 경신! 47초 39로 황선우의 종전 기록 0.17초 단축

  • 등록일 : 2025.10.22
  • 작성자 : 이진호

- 1022일 오전, 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 1위로 통과

- ‘소속팀 선배황선우가 도쿄올림픽 당시 수립한 475643개월 만에 0.17초 단축



대한민국 남자 계영 800m 단체전의 마지막 퍼즐로 주목 받은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경기 5일 차인 22일 오전,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 예선에서 김영범 선수가 4739를 기록하며 새로운 한국기록으로 결선에 진출했다라고 밝혔다.

3개 예선 조 중 가장 마지막 조 4번 레인에서 출발한 김영범은 2290으로 반환점을 돌더니 남은 50m2449에 끊으며 소속팀 선배황선우가 2020 도쿄올림픽 당시 수립한 종전 한국기록, 4756을 대략 43개월 만에 0.17초 앞당겼다.

이미 자유형 200m와 개인혼영 200m에서 두 종목 모두 한국기록으로 우승한 황선우는 이번 대회에선 자유형 100m에 출전하지 않는다. 대신 21일 오후 진행된 남자 일반부 계영 400에 첫 영자로 출전, 4762의 구간 기록을 냈다.

남자 자유형 100m 한국기록 수립하고 20분 만에 다시 스타트대에 올라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예선에도 연달아 출전한 김영범은 5405로 전체 7위를 차지해 두 경기종목 모두 상위 8명을 위한 결선에 진출했다.

예선을 마치고 김영범은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당시 엄청나게 준비가 잘 되어있었는데,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오지 않아 무척 아쉬웠다라며 오늘 한국기록으로 그때의 한을 풀었다.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46초대 진입을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도움 주신 코치님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영범은 오늘 오후 163017시에 각각 시작하는 남자 일반부 자유형 100m와 접영 100m 결선에서 다시 한번 한국기록에 도전한다.


붙임. 관련 사진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