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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2일 오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한국신기록으로 우승
- ‘소속팀 후배’ 김영범이 작년 6월 수립한 종전 기록 51초 65를 1년여 만에 0.36초 단축
- 앞서 최동열은 남자 평영 50m 26초 75로 이번 대회 아홉 번째 한국기록 수립하며 우승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계영 800m 금메달리스트 양재훈(강원특별자치도청)이 남자 접영 100m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경영 경기 5일 차인 22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접영 100m 결선에서 양재훈 선수가 51초 29로 이번 대회 열 번째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했다”라고 밝혔다.
종전 한국기록(51초 65) 보유자이자 같은 소속팀 후배 김영범(강원특별자치도청)은 51초 85로 강원도 대표 둘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2020년 11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대회 우승 당시 52초 33으로 생애 첫 한국기록을 수립한 양재훈이 남자 접영 100m에서 한국기록을 수립한 건 이번이 세 번째다.
남자 일반부 접영 50m, 계영 800m, 계영 400m에 이어 이번 대회 네 번째 금메달을 따내고 내일 23일 혼계영 400m에서 접영 구간을 맡아 5관왕에 도전하는 양재훈은 “접영 100m에서 좋은 기록으로 개인전을 마무리할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아직 부족한 부분과 보완할 점들을 고쳐서 내년 아시안게임을 위해 앞으로 더 잘 준비해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진행된 남자 일반부 평영 50m 결선에서는 최동열(강원특별자치도청)이 26초 75로 이번 대회 아홉 번째 한국기록을 새로 썼다.
아직 개인혼영 400m와 혼계영 400m까지 경기 일정이 하루 더 남은 가운데, 수영(경영) 종목에서는 현재까지 한 개의 아시아기록과 열 개의 한국기록이 쓰였다.
붙임. 관련 사진(남자 접영 100m 한국기록을 수립한 양재훈)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