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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6회 전국체전 수영 경기 성료! 종합 순위는 서울, 강원, 경기 순

  • 등록일 : 2025.10.23
  • 작성자 : 이진호


- 경영, 다이빙, 수구 3개 세부종목 중 경영에서 아시아기록 1, 한국기록 10건 새로 쓰여

- 수구에선 고등부는 서울, 일반부는 경기도가 우승하며 종합 순위 서울, 강원, 경기도 순


사전경기를 포함하여 지난 16일부터 부산 사직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치러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수영 경기가 23일 수구 결승 경기를 끝으로 모든 일정이 성황리에 끝났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경영, 다이빙, 수구까지 3개 세부 종목이 치러진 수영 경기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수구 고등부는 서울체고가 강원체고를 12:11, 일반부는 경기도 선발이 서울 한국체대를 17:13으로 꺾고 각각 우승하며 모든 경기를 마쳤다고 전했다.

경영에서는 황선우(강원특별자치도청)의 남자 자유형 200m 아시아신기록 1개를 포함하여 한국기록 10개 새로 쓰인 가운데, 수영 경기 종합 순위는 4,419점으로 서울이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은 남자 고등부 5관왕 노민규(경기고)와 여자 고등부 평영 200m 결선에서 한국기록을 수립하며 우승한 문수아(서울체고2) 등을 앞세워 경영과 다이빙에서 3,549, 수구 고등부 우승으로 870점을 획득했다.

황선우, 김우민, 김영범, 최동열 등 경영 국가대표가 여럿 소속된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만 이번 대회 한국기록 6건을 수립한 가운데, 다이빙 여자 3m 싱크로와 여자 1m 스프링보드 2관왕 김나현(강원특별자치도청)은 출전한 5개 종목 모두 입상해 강원도가 총 3,857점을 획득하며 2위를 차지하는 데 힘을 보탰다.

종합 3위를 차지한 경기도는 남자 수구 일반부 우승으로 785점을 추가하고 현 경영 국가대표이자 여자 고등부 2관왕 김보민(감일고) 등의 활약으로 총점 3,683점을 얻었다.

한편, 올해는 호주 국가대표로 도쿄와 파리올림픽에 출전한 이세범 등 호주, 일본, 미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11명의 재외 동포도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붙임. 관련 사진(남자 수구 고등부 시상식, 수영 종합 시상식) 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