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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장소 :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
황선우(20), 김우민(22), 최동열(24), 양재훈(26)으로 구성된 강원도청 수영팀이 남자 혼계영 400m에서 한국 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이보은 감독이 이끄는 강원도청은 지난 4월 18일 제주종합운동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8회 제주 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 일반부 혼계영 400m에서 3분34초96에 레이스를 마쳤습니다.
올 초부터 지난 3월까지 2023년도 경영 국가대표 강화훈련 대상자로 선발돼 진천선수촌에서 동계훈련을 소화했던 네 선수는 사실상의 ‘대표팀’입니다.
이들은 2021년 같은 장소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이주호, 조성재, 문승우, 황선우가 작성한 3분35초26을 2년 만에 0.3초 앞당겨 한국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