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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수영연맹(회장 김지용) 주관으로 호주에서 수영 체육영재 특별훈련을 진행 중인 12세 이하 꿈나무선수단이 현지 지역대회에서 다수 입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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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저녁(현지시간) 브리즈번아쿠아틱센터에서 진행 된 2019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남자 12세부 개인혼영200m에 나선 노민규(서울 미아초6)은 16일 오전 예선에서 기존 대회기록을 0초47 앞당겨 2분16초98를 기록, 전체 1위로 결승에 올랐다.
▷ 결승 땐 처음부터 끝까지 단독으로 질주하며 2분12초49로 다시 한 번 대회기록을 경신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로 들어온 일본의 아오이 모리타는 2분20초86, 3위는 호주의 제임스 레이가 2분24초28로 경기를 마쳤다.
▷ 여자 12세부 개인혼영200m에선 경기 초반부터 선두권이었던 김보민(경기 어정초6)이 2분25초05로 금메달, 김수아(서울 화계초6)는 2분28초90으로 은메달을 목에 걸고 사이좋게 시상대에 올랐다.
▷ 남자 12세부 접영100m에선 한주영(경기 도제원초6)이 기존 대회기록보다 0초58 빠른 1분00초09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쳤다. 최종빈(경기 파주와동초6)은 바로 옆 레인에서 1분00초95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1분03초13를 기록한 호주의 색슨 셰플러였다.
▷ 올 여름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막내였던 김민섭(여수문수중3)은 남자 15세부 접영200m에서 1분59초90으로 우승, 준우승한 호주의 터너 해리슨과는 5초86의 큰 차이로 독주했다.
▷ 시상식을 마친 김민섭은 “이번 대회 경험을 통해 내년 국가대표 선발대회에서 A기준기록을 통과하여 도쿄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2019 맥도날드퀸즐랜드챔피언십 한국 선수단의 맏언니 김서영(경북도청)은 여자 오픈부 접영100m는 58초59, 자유형100m은 55초50으로 경기를 마쳐 두 개의 은메달을 추가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