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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은 문경, 다이빙은 진천, 아티스틱은 김천, 수구는 전남서 약 3주간 합숙훈련 시행
- 다이빙 선수단 30명은 현 대표팀과 진천선수촌 내 합동훈련으로 ‘국대의 일상’ 체험
‘한국 수영의 미래’ 2023년도 수영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국 각기에서 동계합숙훈련을 마치고 2023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대한수영연맹(회장 정창훈)은 경영, 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전국 각지에서 3주간의 동계 합숙훈련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 참여한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은 황성태(경영), 홍명호(다이빙), 최수지(아티스틱스위밍) 국가대표 이하 우수선수 전임 감독과 이민수 수구 전문지도자 외 9명의 코치진과 중고교 학생선수 중 2022년도 종합 랭킹 등을 기준으로 선발된 경영 선수 66명, 다이빙 선수 27명, 수구 선수 15명, 그리고 아티스틱스위밍 10명까지 총 118명으로 구성됐다.
합숙을 가장 먼저 시작한 다이빙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2일까지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현 대표팀과 함께 합동훈련 등을 통해 ‘태극 마크’를 향한 동기부여가 더 고취되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합숙을 마쳤다.
아티스틱스위밍 선수단은 2월 5일부터 18일까지 경북 김천에서, 수구 선수단은 2월 10일부터 23일까지 전남체육고등학교에서 훈련을 마쳤다.
경영 선수단은 2월 5일부터 오늘(24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 수영장에서 강도 높은 훈련양을 소화하고, 합숙 초반에는 현 여자 자유형 200m 쇼트코스 세계기록 보유자를 배출한 홍콩 대표팀 지도자 ‘마이클 패스칭’을 초청하여 영법별로 기술적인 연구도 병행했다.
이들 중 올 상반기에 우수한 기록을 내는 선수들은 다가오는 9월과 12월에 각각 국제수영연맹과 아시아수영연맹에서 주최하는 주니어선수권대회 참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합숙은 대한체육회의 후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후원으로 진행되었다. <끝>